[화약용어] 도폭선
피크르산 ·TNT ·헥소겐 등의 심약을 가느다란 금속관에 채운 것. TNT는 납으로 된 관 속에, 피크르산은 주석관 속에 채우고, 헥소겐은 심지실로 싸서 도화선 모양으로 피복한 것이다. 다량의 폭약을 사용하여 장공발파(長孔發破)를 할 경우 동시폭발을 시키기 위해 사용되는데, 도폭선의 한쪽 끝에 뇌관을 달고 점폭(點爆)하면 폭발이 매초 4,000∼6,000m의 속도로 진행되므로 대발파의 경우처럼 다량의 폭약의 각부에 단시간 내에 확실하게 폭발을 전달할 수 있다. 근년에는 특수용도로서 주로 금속가공용 등에 폭발속도가 매우 느린 것, 폭압(爆壓)이 낮은 것, 매우 가는 것들이 개발되었다.
※인터넷 상의 정보를 정리한 용어 설명입니다. 학술적 내용과 다를 시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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